티스토리 뷰

랜섬웨어 치료방법에 대해선 앞전 포스팅에 다루었습니다만, 이러한 악성 툴은 이미 감염됐을 땐 늦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응책입니다.

 

특히 운 좋게 랜섬웨어 복구 프로그램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,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결국 복구하지 못하고 삭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랜섬웨어 예방 툴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
 

1. 랜섬웨어 예방 전용 프로그램

 

 

대표적으로 랜섬 가드와 삼성전자 노트북에 설치되는 랜섬 디펜더 등이 포함됩니다. 이 프로그램들은 랜섬웨어에만 특화된 프로그램들이며, 랜섬 가드의 경우 기초 방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.

 

 

처음엔 엑셀 파일을 랜섬웨어로 착각하는 등의 오류가 있었지만(4년 전), 지금은 이런 문제가 클리어 된 지 오래됐고... 사용하는데 아무런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다만 랜섬웨어에 감연 된 순간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는 기능 등 약간의 프리미엄 기능은 유료 버전에서만 재공 하니, 필요하시다면 유료버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 (기업도 유료 라이선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)

 

 

2. 백신 프로그램

 

 

백신 프로그램이라면 역시나 AVAST와 V3 등을 들 수 있겠죠. 이런 프로그램은 랜섬웨어 치료, 예방 전용 목적 프로그램은 아니지만, 일반 백신 가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조금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.

 

 

물론 특정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기능으로 넘어갔을 때 재공 하기도 합니다만,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백신 프로그램만 이용하더라도 랜섬웨어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.